평택도시공사, 평택시에 30억원 배당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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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성주 기자
입력 2024-09-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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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평택 시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택시가 100% 출자한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첫 현금 배당을 확정해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강팔문 사장은 "평택시의 세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첫 배당을 통해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용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소속 상담원 전원(全員)이 'CS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통약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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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당기순이익 530억원 기록…첫 현금 배당 실시

사진평택도시공사
[사진=평택도시공사]
2008년 평택 시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택시가 100% 출자한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첫 현금 배당을 확정해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인 2490억원을 기록했으며, 5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지난달 이사회에서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열악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고덕국제신도시 공동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

강팔문 사장은 “평택시의 세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첫 배당을 통해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용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소속 상담원 전원(全員)이 ‘CS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통약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담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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