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9-04 13:3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치매관리 중요성,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기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는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구·군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등 작품들도 전시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했으면 한다”라며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