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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식 지상작전사령관이 지난 5월 경기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2024 아미타이거(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개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4/20240904161418755341.jpg)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손식(대장) 사령관의 건강 문제로 강호필(대장)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직무대리를 맡는다.
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손 사령관이 건강 문제로 전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어 업무 수행이 어렵자 이날 오후부터 강 차장이 지작사령관 직무 대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강 차장에게 사령관 직무를 대리로 맡기되 손 사령관의 보직은 유지한다. 건강 문제가 계속될 경우 오는 가을 장성 인사에서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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