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작가축제'서 전세계 인기 도서 작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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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9-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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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제이시시(JCC)아트센터에서 '입자와 파동'을 주제로 '2024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축제는 6일 '저주토끼'를 쓴 정보라 작가와 '엘레나는 알고 있다'의 저자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작가의 개막 강연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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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자와 파동' 주제…세계 작가 대담·토론·독자 참여 무대 진행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제이시시(JCC)아트센터에서 ‘입자와 파동’을 주제로 ‘2024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축제는 6일 '저주토끼'를 쓴 정보라 작가와 ‘엘레나는 알고 있다’의 저자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작가의 개막 강연으로 시작된다. 11일까지 △반복, 기록, 각인(이기호, 쥴퓌 리바넬리), △죽도록 사랑해(이희주, 우사미 린) 등을 주제로 작가 대담을 연다. △농담의 온도(김기태, 정영수, 프레드릭 배크만) △고요와 술렁거림(김근, 숀, 황유원) △어두운 밤들의 세계(손보미, 이장욱, 천쓰홍) 등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작가들은 대담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작품에 서술되거나 직접 경험한 이야기 속에서 모순적인 말과 행동, 선택 등을 동시에 바라볼 때 인간과 삶의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음을 논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기획전시, 독자 참여 무대를 마련한다. 홍진호 첼로 연주자와 최문석 피아노 연주자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축제 기간 제이시시(JCC)아트센터 전시관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문학을 다른 분야와 결합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8일에는 손보미 작가, 김성현 뮤지컬 배우가 소설의 주요 부분을 독자와 함께 낭독하고, 9일에는 황유원 시인, 이랑 가수가 시를 기반으로 함께 작곡한 곡을 노래한다.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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