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통해 지역 쌀 소비 촉진 앞장

"건강한 식습관 함양, 쌀값 하락에 애로 겪는 농가 지원"

농협대구본부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우리지역 쌀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대구농협]

농협대구본부는 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본부장 및 직원들 10여 명이 참석하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직원들에게 농협즉석밥, 농협쌀과자 및 우리쌀 식혜 6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지역쌀 브랜드를 홍보하였다.
 
또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역쌀 100kg도 지원하였다.
 
이청훈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홍보하고, 줄어드는 아침밥 소비를 증가시켜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모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쌀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대 아침밥 지원사업, 사랑해 아침밥차,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등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