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사망…"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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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9-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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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악동클럽 리더로 활약했던 이태근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경닷컴은 3년 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져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 온 이태근이 최근 사망했으며, 이날 오전 발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근은 2022년 2월 백신 3차 접종 후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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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그룹 악동클럽 리더로 활약했던 이태근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1세. 

5일 한경닷컴은 3년 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져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 온 이태근이 최근 사망했으며, 이날 오전 발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근은 2022년 2월 백신 3차 접종 후 중태에 빠졌다. 

당시 이태근의 아내 A씨는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나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kg 이상 빠진 상태라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뼈만 남은 상태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남편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며 "26개월된 어린 쌍둥이와 지옥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태근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악동클럽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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