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서울 성북동에 있는 서울동구고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7년부터 서울동구고와 '1사1교'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2015년 금융감독원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는 자매결연을 한 초·중·고교에 각종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직접 강연을 하며 금융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 회장은 고등학교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금융업을 소개하고 금융 환경 변화를 설명했으며 불법사금융에 대해 알리고 속지 않는 방법도 교육했다.
오 회장은 "매년 1사1교 금융교육과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건강한 습관과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매년 1사1교 금융교육과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건강한 습관과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