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기념 할인 쿠폰 배포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선착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쿠폰 사용 시 장거리 상품은 최대 60만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단거리 상품은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9월 말과 10월 초 징검다리 휴일을 쓸 수 있다. 연차휴가를 활용하면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최장 9일을 쉴 수 있다. 연차휴가를 하루만 써도 4일을 쉴 수 있어 단거리와 장거리 여행 수요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교원투억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단계 중이던 9월 2일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가 이뤄진 다음 날인 9월 4일까지 총 3일간 신규 예약 데이터(9월 28일~10월 6일·출발 기준)를 확인한 결과, 예약률이 전주 5영업일(8월 26일~8월 30일) 대비 2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행이지는 할인 쿠폰 발급 등에 힘입어 신규 예약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물가 여파 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른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못한 고객이 많았는데,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벌써 두드러지고 있다”며 “황금연휴 할인 쿠폰 활용을 통해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해외여행을 떠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