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한강 명소 ‘세빛섬’에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아영FBC에 따르면 무드앵커는 전세계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 조리법으로 만든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직접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회를 비롯해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쉘 크랩 등이 대표적이다.
무드앵커는 해산물 요리·와인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일요일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무드앵커 규모는 약 120평이며, 총 80명까지 동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이며,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와인사랑 마케팅 관계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해산물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무드앵커가 탄생하게 됐다"며 "(무드앵커는)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메뉴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드앵커 오픈을 기념해 아영FBC는 ‘골든블루 마리나 콜라보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공연 관람을 제공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2인 요트 투어 기준 10만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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