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선착장' 사업 비판에 "12월말까지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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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9-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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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을 비판한 것과 관련, 서울시는 5일 "해당 사업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준공 기한을 조정하고, 현재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선착장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선 "여의도선착장은 한강에 도입되는 대규모 선착장으로 사업기간은 협약서에 따라 조정 가능하며, 한강에 도입되는 대규모 선착장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러차례 검토 결과 설계를 변경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어 "다소 공사가 늦어지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사 일정을 조정하되 지연기간에 준하는 추가적인 공공기여 조건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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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원 "여의도선착장 총체적 기만과 불공정 은폐"

사진서울시
여의도선착장 둔치 공사 현황 [사진=서울시]

박유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을 비판한 것과 관련, 서울시는 5일 "해당 사업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준공 기한을 조정하고, 현재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박 의원이 서울시가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 업체를 정할 때 재입찰을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본 사업은 하천법에 따라 점용허가를 하는 사항으로 사업자 공모가 의무가 아니나, 공정한 참여 기회 부여,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 반영 등을 위해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며 "유찰 시 재공고 또한 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방계약법을 따른다 하더라도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 적용에 따라 단독입찰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선착장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선 "여의도선착장은 한강에 도입되는 대규모 선착장으로 사업기간은 협약서에 따라 조정 가능하며, 한강에 도입되는 대규모 선착장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러차례 검토 결과 설계를 변경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어 "다소 공사가 늦어지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사 일정을 조정하되 지연기간에 준하는 추가적인 공공기여 조건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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