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수출 돕는다' 국표원-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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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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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등 지원 △장애인기업의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장애인 편의 표준 개발과 장애인기업의 표준∙인증∙기술규제 정보 접근성 제고 △장애인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협약이 기술규제 등으로 해외와 공공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기업의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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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규제 애로 해소·국내외 인증획득 등 지원

국가기술표준원 사진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사진=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기업의 국내외 인증 지원 등 경제활동 지원 인프라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장애인 기업 수는 16만5000개이며 매출은 75조1000억원으로 2020년 대비 각각 42.8%, 60.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장애인 기업의 수출은 8600만 달러로 5년간 146% 늘어났다.

하지만 장애인기업은 국내외 인증획득 등을 통한 판로확보, 해외 기술규제 등 각종 규제·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등 지원 △장애인기업의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장애인 편의 표준 개발과 장애인기업의 표준∙인증∙기술규제 정보 접근성 제고 △장애인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협약이 기술규제 등으로 해외와 공공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기업의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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