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와중에도 새벽까지 술자리?…"여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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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9-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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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31)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36)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재균이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광길 야구해설위원은 지난달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것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장면이 퍼지자,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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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31)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36)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재균이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황재균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성들도 다수 동석했다. 이 모습은 주점과 관계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야구해설위원은 지난달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것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장면이 퍼지자,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혼설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 또한 "이혼 기사를 봤다는 간부의 말만 듣고 오해를 했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연은 황재균과 지난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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