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책임당원' 새 이름 찾는다…상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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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4-09-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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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나 전당대회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당원인 이른바 '책임당원' 명칭을 전격 교체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간 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책임당원'을 대신할 새 이름 공모를 실시한다.

    최종작 선정은 △당원 권리 강조 △소속감 강화 △참신성 △발음 용이성 등 4가지 기준을 고려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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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까지 공모 실시…다른 정당과 비슷한 이름 제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나 전당대회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당원인 이른바 '책임당원' 명칭을 전격 교체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9일간 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책임당원'을 대신할 새 이름 공모를 실시한다.

최종작 선정은 △당원 권리 강조 △소속감 강화 △참신성 △발음 용이성 등 4가지 기준을 고려해 발표된다. 당선작은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상금은 300만원이다.

다른 정당에서 사용 중이거나 비슷한 명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공식 명칭을 '권리당원'으로 정하고 있다.

당은 이번 새 이름 공모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변화를 이어나가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변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는 게 국민의힘 측 설명이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27일 대전시당 개소식에서 "책임은 저희가 지고 권리는 여러분이 누리시게 할 것"이라며 명칭 교체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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