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장관 "패럴림픽서 선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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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9-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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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 4명에게 축전을 통해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국가유공자 선수들은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척수 장애를 입었지만, 그러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강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이번 패럴림픽을 통해 다시 보여주신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요,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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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조정두·서훈태 양궁 곽건휘·박홍조…국가유공자 선수 4명 출전

  • 강 장관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만전 기하겠다"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가 지난 8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가 지난 8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 4명에게 축전을 통해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는 사격(조정두, 서훈태)과 양궁(곽건휘, 박홍조) 종목에 국가유공자 선수 4명이 출전했다.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금메달, 서훈태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양궁 종목에 출전해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곽건희·박홍조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이들 국가유공자 선수들은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척수 장애를 입었지만, 그러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강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이번 패럴림픽을 통해 다시 보여주신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요,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분이 세계무대에서 도약하는 멋진 모습을 국민과 함께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대한민국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저와 250만 보훈가족은 국가유공자 선수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 장관의 축전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국가보훈부
[사진=국가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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