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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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9-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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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서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고,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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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서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분양은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 않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에 돌입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다.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에 놓고 진행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고,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설계는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 등을 적용한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주방특화, 수납시스템과 마감 특화 옵션 등을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 스튜디오(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 단위 투자를 계획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용인을 넘어 서울, 성남 등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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