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동 마을 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로 10주년이지만 동네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는 매년 새롭고 특별하다"며 "동축제는 각 동만의 고유한 매력과 특색이 잘 드러나는 만큼, 이어질 동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축제는 9월7일 열린 상계8동, 상계5동 축제를 시작으로 11월2일까지 동별 특색을 살려 동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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