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백산 다목적 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지상 1층, 연면적 986.45㎡ 규모로 실내체육관,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을 배치하고 소방설비, 냉·난방설비, 방송설비 등을 갖춤으로써, 시설 이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 8개 지역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7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안읍·줄포면·행안면 다목적 체육센터 준공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군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부안·줄포·행안·백산 다목적 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4개 읍·면지역 다목적 체육센터 외에 실내 테니스장, 반다비 볼링장, 위도실내 게이트볼장, 실내 론볼장 건립사업 등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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