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알리기 함께 해요"…전주시 골목상권 드림축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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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9-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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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지역의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본격화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첫 번째 골목상권 행사인 '효자4동 WE 드림축제'가 이달 7일 우범기 시장과 인근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효자4동 인근 골목 상가들이 참여해 △플리마켓 △야광팔찌만들기 △솜사탕·팝콘 체험 △민속놀이 체험 △태권 격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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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4동 WE 드림축제, 첫 번째로 7일 열려…10월 말까지 각 동서 축제 이어져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효자4동 WE 드림축제가 이달 7일 개막됐다사진전주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효자4동 WE 드림축제가 이달 7일 개막됐다.[사진=전주시]
전북 전주지역의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축제가 본격화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첫 번째 골목상권 행사인 ‘효자4동 WE 드림축제’가 이달 7일 우범기 시장과 인근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효자4동 인근 골목 상가들이 참여해 △플리마켓 △야광팔찌만들기 △솜사탕·팝콘 체험 △민속놀이 체험 △태권 격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상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65인치 LED TV와 쿠쿠압력밥솥 등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증정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지역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히든싱어 싸이 콘서트, EDM DJ 파티가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효자4동 드림축제는 이날 ‘WE 드림축제’ 뿐 아니라, 기존 소비촉진행사 기간인 9월 이후에도 오는 10월 31일까지 할인 및 서비스 증정 등의 소비촉진행사로 진행된다. 

소비촉진 행사에는 △24시무인스크린골프 △감탄떡볶이 △갤러리신라 △경희대석사태권도 △노다지가맥 △누룩꽃피는날 △달빛맥주 △돼지치마집 △롯데프레시슈퍼 △리나플라워 △미성참갈비 △별빛포차 △속초양자강 △아이러브뭉치노래연습장 △오원집 △쪽갈비에 반하닭 △최가돈 △충만치킨 △카페바이드림 △카페소담 △캠퍼스맥주 △커피니 △콩나루콩나물국밥 △황가네닭발 △황금대패 등 효자4동의 25개 상가가 참여한다.

제4회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이날 효자4동에 이어 각 상권별로 △우아동 ‘문화로잇다 드림축제’(9월 21일, 첫마중길) △덕진동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9월 22일, 하가지구 가리내주차장) △서학동 ‘예술 드림축제’(9월 28일, 서학광장 및 서학로 일원) △평화2동 ‘문화 드림축제’(9월 28일, 지시제 생태공원) △혁신동 ‘3!4! 드림축제’(9월 29일, 기지제 수변공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시장은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을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드림축제를 통해 골목상권이 단순한 상업적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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