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7일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룹 내 대표 봉사단체 하나사랑봉사단을 주축으로 그룹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지역사회 아동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 전통 재료로 이뤄진 3색 반죽의 송편을 빚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 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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