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6일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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