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한강서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에 피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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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9-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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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피자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가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동참했다.

    8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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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진행

도미노피자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가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가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열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동참했다. 

8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도미노피자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차량 파티카(Party Car)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즉석에서 피자를 제조해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의 파티카 운영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다. 지난달에는 파티카를 통해 방학 기간 결식 위기 아동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자살 예방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자살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가 매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자살 문제를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걸음 실천 자살예방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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