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오지환' 이영빈, 연타석 홈런...염갈량 이번엔 홈런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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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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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차세대 유격수로 낙점된 '포스트 오지환' 이영빈이 연타석포를 날렸다.

    앞서 이영빈은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9회 초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장거리 타구를 날렸으나, 심판이 2루타로 판정해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당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VAR을 신청했다면, 홈런으로 기록될 수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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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빈 사진LG 트윈스
이영빈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 차세대 유격수로 낙점된 '포스트 오지환' 이영빈이 연타석포를 날렸다.

이영빈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3회 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고, 4회 말에는 오른쪽 폴대 위를 지나가는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특히 두 번째 홈런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인정됐다. 원심은 파울이었으나, VAR 결과 홈런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영빈은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9회 초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장거리 타구를 날렸으나, 심판이 2루타로 판정해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당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VAR을 신청했다면, 홈런으로 기록될 수 있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염 감독은 이날 만큼은 VAR을 제대로 활용했다. 이영빈의 연타석포가 터진 LG는 오후 5시 현재 한화에 14-3으로 크게 앞서있다.

한편 이영빈은 노장의 대열에 들어선 오지환을 이을 'LG 차세대 유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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