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4년 만에 신곡 '술이 싫다' 발매…가을 감성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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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9-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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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신곡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적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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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 사진뮤직팜
가수 이적 [사진=뮤직팜]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신곡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적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이후 4년 만이다.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로, 술잔을 기울이며 듣기 좋은 어른의 노래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근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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