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는“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외에도 9월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9월 13일 조성5일시장, 9월 14일 벌교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한 장보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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