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정부는 2025년 춘제(春節, 1월 29일) 계기 빅토리아만 불꽃놀이 축제를 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락문화사무서(康楽文化事務署)가 9월 20일까지 협찬 신청을 받는다. 협찬 의향이 있는 단체는 20일까지 신청서를 강락문화사무서 담당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불꽃놀이 축제는 예년 개최된 행사였으나, 시위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2020년부터 22년까지 개최되지 않았다. 지난해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됐으나 준비기간 부족을 이유로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 5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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