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서 발표…원만호 본부장 "AI 기술로 교육 포용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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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9-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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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기반 초·중등 연산 앱 '매쓰피드'를 앞세워 유네스코가 개최하는 '디지털 러닝 위크(Digital Learning Week) 2024'에서 발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원만호 본부장은 "매쓰피드의 AI 기술은 전 세계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해외 곳곳의 교사들이 학생 개인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교육의 포용성과 형평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 아프리카 콩고의 한 교육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서는 교사 한 명이 다수의 학생을 지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매쓰피드 같은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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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항반응이론(IRT)으로 성과 측정...개인화된 학습경로 제공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 강단에 선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 사진웅진씽크빅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이 유네스코 디지털 러닝 위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기반 초·중등 연산 앱 '매쓰피드'를 앞세워 유네스코가 개최하는 '디지털 러닝 위크(Digital Learning Week) 2024'에서 발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웅진씽크빅 대표로 강단에 오른 원만호 DX사업본부장은 웅진씽크빅의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이 어떻게 개인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는지 설명했다. 특히 매쓰피드가 문항반응이론(IRT)을 활용한 성과 측정 및 개인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해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원만호 본부장은 "매쓰피드의 AI 기술은 전 세계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해외 곳곳의 교사들이 학생 개인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교육의 포용성과 형평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 아프리카 콩고의 한 교육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서는 교사 한 명이 다수의 학생을 지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매쓰피드 같은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포용적인 교육을 받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이에 대한 탐구 세미나로 매년 '디지털 러닝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웅진씽크빅 매쓰피드가 'AI를 활용한 우수 에듀테크 사례'로 선정돼 관련 기술과 교육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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