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 직원은 도민께서 빌려주신 신뢰를 소중히 여겨 정성스러운 자세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청렴한 강원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강원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6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오늘 9일 “부패 쓸어 버리고, 청렴 가득 담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벌였으며 12일에는 춘천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겸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9일부터 13일까지 성남초 외 6개 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과 청렴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부패행위 등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부패행위 등 신고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운영 중인 10개 신고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연수 실시
늘봄학교가 모든 학교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학기에 위촉한 모니터링단 57명 외에 5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와 학부모와의 만남, 1학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별 토의 등이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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