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상협정 협상 가속화...한-EU, 디지털 교역 원활화·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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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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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디지털 교역 원활화와 기업·소비자 신뢰 등 규범과 협력 방안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제5차 협상에서는 디지털 교역 원활화, 기업과 소비자 신뢰 등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EU 디지털 통상협정은 EU와의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국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디지털 무역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디지털 교역을 활성화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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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디지털 교역 원활화와 기업·소비자 신뢰 등 규범과 협력 방안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리나라와 EU 간 디지털 통상 협정(DTA) 제5차 공식 협상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22년 11월 한·EU 디지털 통상원칙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디지털 통상협정을 마련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그간 4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제5차 협상에서는 디지털 교역 원활화, 기업과 소비자 신뢰 등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EU 디지털 통상협정은 EU와의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국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디지털 무역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디지털 교역을 활성화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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