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한올바이오파마, 신약 임상 2상 면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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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9-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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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그레이브스병(항진증) 신약 IMVT-1402를 임상 2상 없이 3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분기 임상이 지연됐던 IMVT-1401의 그레이브스병 2상 결과를 토대로 물질을 IMVT-1402로 교체했다.

    IMVT-1402는 그레이브스병 전세계 최초 신약이며, 이번 교체로 2상없이 3상 진입 및 승인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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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올바이오파마
[사진=한올바이오파마]

신한투자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그레이브스병(항진증) 신약 IMVT-1402를 임상 2상 없이 3상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분기 임상이 지연됐던 IMVT-1401의 그레이브스병 2상 결과를 토대로 물질을 IMVT-1402로 교체했다. IMVT-1402는 그레이브스병 전세계 최초 신약이며, 이번 교체로 2상없이 3상 진입 및 승인이 가능했다. 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아 연내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MVT-1402는 추가 적응증 확장도 임상 2상 없이 진입 가능할 것”이라며 “그레이브스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고 경쟁사 아제넥스 또는 J&J이 타깃하지 못하는 적응증이어서 동종계열 내 최초, 최고 약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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