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는 오는 11월 북유럽 신화를 테마로 한 아시아 최초의 싱글레일 롤러코스터 ‘스콜앤하티’를 드라켄밸리에 공개한다. 이 어트랙션은 기존의 인기 롤러코스터인 드라켄(8열), 파에톤(4열), 발키리(2열)와 함께 경주월드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5월에는 40주년 기념 어트랙션 ‘코스터휠’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어트랙션은 관람차의 틀에 롤러코스터 레일이 설치된 형태로, 곤돌라가 빠른 속도로 앞뒤로 흔들리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어트랙션으로서 탑승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주월드는 이러한 혁신적인 어트랙션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롤러코스터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어트랙션 매니아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월드 관계자는 “경주월드 40주년을 기념하는 어트랙션이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계속해서 혁신적인 어트랙션을 도입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월드’는 지난해 아세아시멘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후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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