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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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9-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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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지적재산(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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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약은 전 세계 170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제공한다. 지난 1월 말부터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지적재산(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원작이 가진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바뀐 ‘탐험’, ‘법률’ 등의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재미도 동시에 담았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앞서 해보기를 진행한 미·영·필 3개국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장엄한 음악과 미려한 그래픽 등을 통해 PC‧콘솔(비디오 게임) 기반 원작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프닝 영상 역시 냉혹한 현실을 잘 그려내 게임의 몰입도를 훨씬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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