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참가로 관광자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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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연진 기자
입력 2024-09-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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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김해관광두레사업 및 김해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김해 관광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뽑기를 통해 에코백, 손거울,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김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김해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해의 관광 자원을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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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관광두레사업과 지역 특색 담은 관광상품 선보여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사진김해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사진=김해시]
김해시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김해관광두레사업 및 김해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김해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김해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해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창업한 6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해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광사업체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김해시의 고유한 문화적 자원과 특색을 살린 관광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는 그 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기간 동안 김해시는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함께 경남의 대표적인 도자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김해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해의 전통을 담은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김해시를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릴 예정이다.

관람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김해 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김해 관광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뽑기를 통해 에코백, 손거울,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김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김해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해의 관광 자원을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으로, 김해의 전통 도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4년은 김해방문의 해로, 많은 관광객이 김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를 방문해 '관광도시 김해'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서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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