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홈플랫폼 '홈닉 2.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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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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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홈플랫폼 '홈닉 2.0'을 출시하고,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적용한다.

    이외에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용량 분석 및 누진 구간 알림 제공 △입주자 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 주거 생활의 편리함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홈닉은 래미안 원베일리의 첫 적용을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선호도를 평가 받고 있는 홈플랫폼"이라며 "이번 홈닉 2.0의 경우 기존 버전의 장점을 극대화한 요소들로 구성된 만큼, 상품성의 격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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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닉 20 사진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홈닉 2.0 [사진=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홈플랫폼 '홈닉 2.0'을 출시하고,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적용한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서비스와 더불어 입주민 간 커뮤니케이션, 문화 이벤트 참여, 생활 필수품 및 소모품 구매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캐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전용 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신규 공급 단지 등에 적극 활용해 입주민들이 삼성물산만의 디테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홈닉 2.0'의 경우 기존 홈닉에서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본격 서비스 확장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버전이다. 기존 커뮤니티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 기본적인 서비스 외에도 관리비,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춘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홈닉 2.0'은 사용자를 위한 공동 구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대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여기에 스마트홈 기능에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매터(Matter) 기술이 더해져 본격적인 AI 라이프를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외에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용량 분석 및 누진 구간 알림 제공 △입주자 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 주거 생활의 편리함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홈닉은 래미안 원베일리의 첫 적용을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선호도를 평가 받고 있는 홈플랫폼"이라며 "이번 홈닉 2.0의 경우 기존 버전의 장점을 극대화한 요소들로 구성된 만큼, 상품성의 격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 역세권 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 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세대 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 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 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 면적 59~101㎡)으로 3블록을 먼저 분양한다.

인천 송도역은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KTX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판선 개통시에는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송도역에서 성남 판교까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역에서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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