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동행축제와 추석맞이 전통시장 판매전이 열리는 청계광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은 9~11일 열린다. 서울시 특성화시장 6곳(망원시장·용답상가시장·목동깨비시장·방신시장·신사시장·인헌시장)이 참여해 9개 부스에서 떡, 닭강정, 참기름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중소·소상공인 부스(10개)에서는 액세서리, 골프의류, 애견용품 등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 장관은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며 "차례상 준비와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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