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추석명절 맞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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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4-09-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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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1부서 1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홍보물을 배부 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 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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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수 군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김하수 청도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김하수 청도군수(왼쪽)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에 직접 참여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1부서 1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홍보물을 배부 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 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군청사 LED전광판 및 키오스크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게시해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적극 행정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도군은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공직 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 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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