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 기빙플러스와 MOU 체결…"ESG사회공헌 모범사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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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9-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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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강소기업협회는 기빙플러스와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여러 기업과 상생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엽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ESG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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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제품 판매수익,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 이상엽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엽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기빙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한국강소기업협회는 기빙플러스와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기빙플러스 본사에서 이뤄졌다. 한국강소기업협회와 기빙플러스는 협회 임직원 봉사, 교육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생필품, 식품, 반도체 등의 제품 생산부터 유통,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를 운영하는 약 2500여 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됐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소속 기업의 기부와 ESG경영을 독려하며 기빙플러스와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부된 제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여러 기업과 상생하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엽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ESG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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