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5800억원 조기 지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4-09-11 09:2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CJ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 약 5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또 대금을 조기에 받는 중소 납품업체 수도 3700여 곳에 달한다.

    작년 추석보다 3배 늘어난 셈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며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CJ그룹 CI 사진CJ
CJ그룹 CI [사진=CJ]


CJ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 약 5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11일 CJ그룹에 따르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등 5개 계열사가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별 대금 규모는 CJ올리브영 3400억원, CJ제일제당 약 1260억원, CJ대한통운 약 870억원 등이다.

이번 조기 집행 금액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또 대금을 조기에 받는 중소 납품업체 수도 3700여 곳에 달한다. 작년 추석보다 3배 늘어난 셈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며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