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사이버 공격 선제 방어·핵심 기술 확보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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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9-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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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핵심 전략 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적인 핵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가상자산 탈취는 글로벌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국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 안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사이버 안보 논의를 촉진해 나가면서 주요국들과 사이버 공조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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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서울안보대화 기조연설…"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공조체계 구축"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핵심 전략 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안보대화(SDD)'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적인 핵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가상자산 탈취는 글로벌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국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 안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사이버 안보 논의를 촉진해 나가면서 주요국들과 사이버 공조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2년 시작돼 13번째를 맞은 올해 SDD는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 협력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엔 8개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국·9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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