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확대...전통시장 활력 되살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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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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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업종에 대한 신규 가맹등록 안내 및 상품권 사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 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0일 시행되면서 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에서 사용처로 포함된 점포들을 돌아보며 현장 상황을 살폈다.

    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의 역대 최대 할인, 사용처 확대 등의 조치를 통해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곳곳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희망한다"며 "올 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3000원 저렴하다는 통계도 있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됐으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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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10일 시행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업종에 대한 신규 가맹등록 안내 및 상품권 사용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 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0일 시행되면서 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에서 사용처로 포함된 점포들을 돌아보며 현장 상황을 살폈다.
 
오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의 역대 최대 할인, 사용처 확대 등의 조치를 통해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곳곳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희망한다"며 "올 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3000원 저렴하다는 통계도 있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됐으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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