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인에 밀린 코스피… 삼성전자 부진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우 기자
입력 2024-09-11 15:4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09%) △LG에너지솔루션(5.14%) △POSCO홀딩스(3.32%) 등이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1.96%) △삼성바이오로직스(-1.51%) △현대차(-3.25%) △삼성전자우(-3.64%) △셀트리온(-2.60%) △기아(-3.99%) △KB금융(-6.0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강세에 따른 우려, 경기에 대한 의문,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경신 등 지수 상방 제한요인이 많다"며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대형주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장중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도 52주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7거래일째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06포인트(0.40%) 하락한 2513.37에 마감했다.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47억원, 36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42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지난 2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외국인은 지난 3일부터 7거래일째 매도세를 지속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09%) △LG에너지솔루션(5.14%) △POSCO홀딩스(3.32%) 등이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1.96%) △삼성바이오로직스(-1.51%) △현대차(-3.25%) △삼성전자우(-3.64%) △셀트리온(-2.60%) △기아(-3.99%) △KB금융(-6.0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강세에 따른 우려, 경기에 대한 의문,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경신 등 지수 상방 제한요인이 많다”며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대형주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장중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46%) 오른 709.42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은 41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25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36%) △HLB(1.40%) △에코프로(2.75%) △엔켐(3.63%) 등이 강세를, △휴젤(-1.59%) △리가켐바이오(-2.78%) △삼천당제약(-1.38%) △셀트리온제약(-2.10%) 등이 약세를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