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1일, 한국장학재단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 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기 위해 우리 축산물로 만든 목우촌햄 180세트를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한윤대 지역본부장은 “경기 불황에 창업을 준비 중인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농협대구본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창업의 꿈을 이어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학생에게, 이번 선물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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