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협력...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4-09-11 16:4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LH는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신기술을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범적용 성과분석 및 신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LH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전상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가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안전한 건설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 주택건설·택지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및 건설현장 보급·활용 지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는 기업 특성에 맞춰 건설현장 재해예방 관리체계 컨설팅, 안전교육 및 주요 공종 안전기술 지원 등을 통해 구축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다.

또 LH는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신기술을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범적용 성과분석 및 신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안전보건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