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4-09-12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금융당국이 부동산PF 체질 개선 필요성 강조하고 국토부가 상장 리츠를 조기 도입하자고 나서며 PF 사업장 저자본 고부채 구조 개선 기대가 나와
-예탁원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증하는 특수목적법인 사업장에서 발행된 사채와 어음 124억원어치가 올초 만기 도래했으나 하반기에도 미상환 상태여서 채무불이행 우려 커지고 있어
-금융당국 PF 구조조정 본격화로 사업장 미분양 사태, 기한이익상실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리츠가 부동산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일반 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프로젝트 리츠'가 정부의 자구책으로 제시됐고 부동산 PF 업계와 리츠 업계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

◆주요 리포트
▷해리스의 저력을 확인한 TV 토론, 미국 경제 영향은? [하나증권]
-미 대선 후보 해리스는 중산층 지원과 물가 안정에 주력하는 경제 공약 내걸어
-무역 정책은 중국 관세 유지하되 트럼프의 보편관세 10% 반대해 바이든 정부 수준 관세율 유지 예상
-세제 정책은 중산층 감세,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 자본차익에 28% 자본소득세율 적용 등 고소득자 증세와 법인세율 21→28% 인상 예고
-와튼스쿨 펜 와튼 예산모형으로 각 후보 경제 공약이 미국 재정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해리스 공약은 향후 10년간 재정적자 1조2000억 달러를 늘리고 트럼프 공약은 5조8000억 달러를 늘리는 것으로 추정돼
-미국 경제 단기적 성장 관점에서 법인세율 21→15%를 인하하는 트럼프 정책이 기업 자본투자 0.8%를 늘려 성장률을 높일 수 있지만, 세수 확보가 어려워 재정적자가 구축 효과를 낳고 장기 성장에 부정적일 것

◆장 마감 후(11일) 주요공시
▷포스코퓨처엠, 1조8454억원 전기차용 양극재 수주 
▷다날 “티몬 회생절차 개시 결정” 
▷차바이오텍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취하돼” 
▷인벤티지랩, 39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금감원, 소룩스에 대해 합병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 
▷기가레인 “法, 동진쎄미켐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기각” 
▷삼영이엔씨, 김원근 경영지배인 선임 
▷조선내화, 고려아연 주식 214억원어치 취득…지분율 0.19% 

◆펀드 동향(1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9억원
▷해외 주식형: -160억원

◆오늘(12일) 주요일정
▷호주 9월 NAB 기업신뢰지수
▷인도 7월 산업생산
▷인도 8월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7월 경상수지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8월 월간재정수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