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앞 도로 '땅꺼짐' 사고 발생..."임시 복구 완료"

고려대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해당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려대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해당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고려대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성동도로사업소는 11일 오후 10시께 고려대역 인근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로 0.6m, 세로 0.9m, 깊이 1m 크기다.

다만 해당 사고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 등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임시 복구는 완료됐다"면서 "비가 그치면 도로 포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로사업소는 도로 아래 공동이 발생한 것이 이번 싱크홀 현상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