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에코마케팅, 상반기 실적 부진… 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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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9-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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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에코마케팅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이익 추정치를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내렸다.

    단, 신제품 성과가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매출 40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은 각 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을 점검하고 재정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에는 개선된 성적표를 내놓을 전망"이라며 "광고 사업은 신규 및 돌아온 광고주가 다수 있어 점진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되고 데일리앤코 등 커머스 사업은 신제품 출시 효과가 나타나 성과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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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마케팅
[사진=에코마케팅]

삼성증권은 에코마케팅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이익 추정치를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내렸다.
 
에코마케팅은 올 상반기 매출액 1504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 더딘 광고업황 회복 속도와 작년 2분기부터 데일리앤코의 외형감소가 이어져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데일리앤코는 올 상반기 314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45.5% 줄어들며 부진했다. 단, 신제품 성과가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매출 40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은 각 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을 점검하고 재정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에는 개선된 성적표를 내놓을 전망”이라며 “광고 사업은 신규 및 돌아온 광고주가 다수 있어 점진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되고 데일리앤코 등 커머스 사업은 신제품 출시 효과가 나타나 성과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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