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강화...FDS활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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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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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증가로 우려되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지류 10%, 디지털형 15%)을 실시했다.

    소진공은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인회 등과 연계해 부정유통 방지 현장계도 활동, 모니터링 실시 및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한 엄정한 제재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적극 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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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사진연합뉴스
온누리 상품권 [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증가로 우려되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지류 10%, 디지털형 15%)을 실시했다.
 
소진공은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반을 구성하고 상인회 등과 연계해 부정유통 방지 현장계도 활동, 모니터링 실시 및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한 엄정한 제재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적극 추한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활용해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점검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방지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올바른 유통을 적극 계도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부정유통 근절 활동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도입 취지와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상품권이 꾸준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와 디지털상품권 가입 확대 등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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