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짱" 안세하 '학폭 의혹', 주우재는 알고 있나...소환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12 10:1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가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모델 주우재가 갑자기 소환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안세하와 중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A씨는 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당시 안세하는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큰 일진이었다. 소위 말하는 '일진짱'"이라며 "복도에서 만나면 괜한 시비를 걸고 쌍욕을 걸어왔다"고 주장했다.

  • 글자크기 설정
안세하 사진안세하 SNS
안세하 [사진=안세하 SNS]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가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모델 주우재가 갑자기 소환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안세하와 중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A씨는 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당시 안세하는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큰 일진이었다. 소위 말하는 '일진짱'"이라며 "복도에서 만나면 괜한 시비를 걸고 쌍욕을 걸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어느 날 안세하가 일진들을 데리고 내게 찾아와 큰 유리 조각을 집어 들고는 내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다. 일진 무리 중 한 명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자신이 현직 교사라고 주장하는 B씨도 자신이 안세하 학교 폭력을 방관했던 과거가 부끄럽다면서 만약 안세하 측이 A씨를 고소한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고 알렸다.
 
주우재 사진주우재 SNS
주우재 [사진=주우재 SNS]

여기에 주우재의 이야기가 나왔다. A씨의 폭로 글에 또 다른 작성자 C씨는 "나 안재욱 후배인데, 눈 마주쳤다고 바로 복부 가격하더라. 아직도 안 잊혀진다. 그 당시 남산중애들은 알지. XX 유명한 일진이었음. 솔직히 우재야 너도 알잖아. 근데 다들 쉬시하길래, 별로 인기 없는 연예인이라 내버려 뒀음"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C씨가 말하는 '우재'는 주우재로 추정된다. 주우재는 1986년 11월 생으로 남산중을 나왔다.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빠른 1986년생인 안세하보다 1년 후배다. 

한편 안세하 측은 해당 논란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NC 다이노스는 오는 15일 예정됐던 안세하의 시구를 취소했다. A씨는 안세하가 자신과 아들이 좋아하는 NC 시구에 나선다는 예고가 나오자, 이에 폭로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