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웨어러블 단말기 출하량, 2Q 11%↑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요시노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9-12 11: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조사회사 IDC는 중국의 올 2분기 웨어러블 단말기 출하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554만 7000대라고 5일 밝혔다. 세계 평균은 0.7% 감소한 4374만 4000대로 중국이 전체 시장 중 30% 이상 차지했다.

 

중국의 스마트 워치 출하 대수는 18.7% 증가한 1114만대. 팔찌형 웨어러블 단말기 출하는 4.8% 감소한 441만대.

 

제조사들은 가격 1000위안(약 2만 200엔) 이하 제품의 투입을 늘리고 있으며, 가격, 디자인, 브랜드 등 소비자의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형 제조사가 자사 핵심제품을 예년보다 빨리 내놓고 있다는 점이 출하량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제조사별 점유율은 1위 화웨이(華為技術)가 38.4%로 전년 동기보다 7.2%포인트 확대됐다. 2위 샤오미(小米科技)는 18.8%로 5.6%포인트 하락, 3위 BBK 일렉트로닉스(歩歩高)는 2.7%포인트 상승한 18.4%로 샤오미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4위는 미국 애플로 0.8%포인트 하락한 6.1%, 5위는 아너(栄耀終端)로 0.5%포인트 하락한 2.2%.

 

2분기 세계시장의 제조사별 점유율에서도 화웨이는 20.3%를 차지해 1위. 신제품 투입으로 출하량은 42.1% 증가했다. 2위는 샤오미(13.5%), 3위는 애플(13.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