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삼척블루파워 임직원 30명이 삼척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각자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누비며,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바구니는 폐근무복을 리싸이클하여 만든 것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데에 일조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은 단순한 장보기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업이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상인들에게는 큰 격려가 되었다고 전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환경 보호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삼척중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띠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삼척블루파워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른 기업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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