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다이아몬드 사업 확대...라흐미노프와 파트너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09-12 16:3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다이아몬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고급 보석 브랜드 '아디르'(Addir)에서 사용할 다이아몬드를 라흐미노프에서 직소싱할 수 있게 된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라흐미노프가 가진 원석 매입과 가공 노하우, 도매 사업 운영 과정 등을 학습해 국내외에서 다이아몬드 도매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박주형오른쪽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오리 라흐미노프 라흐미노프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박주형(오른쪽)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오리 라흐미노프 라흐미노프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다이아몬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도매업체인 라흐미노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1940년 설립된 라흐미노프는 다이아몬드 원석 도매와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명품 보석 브랜드와 거래 규모가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다이아몬드 질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고급 보석 브랜드 '아디르'(Addir)에서 사용할 다이아몬드를 라흐미노프에서 직소싱할 수 있게 된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라흐미노프가 가진 원석 매입과 가공 노하우, 도매 사업 운영 과정 등을 학습해 국내외에서 다이아몬드 도매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도매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성장성 높은 보석 사업의 도소매 영역 진출을 모색한다"며 "신세계가 지닌 유통과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양식에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